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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종종 "확실한 증거"를 보고 나서야 움직이려고 합니다.
결과를 눈으로 확인한 후에야 마음이 놓이고,
발걸음을 떼려 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다릅니다.
믿음은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길이 열릴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먼저 한 걸음 내딛는 것입니다.
노아는 비가 내리기 전 방주를 지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목적지를 알지 못한 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길을 나섰습니다.
모세는 홍해가 갈라지기 전에 지팡이를 내밀었습니다.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먼저 걸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증거 없이, 손에 쥔 결과 없이,
다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발을 내디뎠습니다.
혹시 지금, 당신도
"조금만 더 기다려볼까?" "확실한 신호가 올 때까지 멈춰야 할까?"
망설이고 있지 않습니까?
믿음은 기다림이 아니라, 움직임입니다.
믿음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걸음 하나라도 먼저 걷는 것입니다.
오늘, 두려움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믿는 작은 걸음 하나를 내딛어 보십시오.
그 발걸음 위에 하나님은 분명히 놀라운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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